일본영화 신설국(新雪國)... 잠시 소개드립니다.
▷ 장 르 : 드라마
▷ 출 연 : 오쿠다 에이지(奧田瑛二), 후에키 유우코(笛木夕子)
▷ 출 연 : 미나미노 요코(南野陽子), 요시유키 카즈코(吉行和子)
▷ 감 독 : 고토 코이치(後藤幸一)
▷ 원 작 : 사사쿠라 아키라(笹倉明)
▷ 각 본 : 사사쿠라 아키라(笹倉明), 고토 코이치(後藤幸一)
▷ 촬 영 : 하가타 요시마사(羽方義昌)
▷ 미 술 : 오타 기쿠오(太田喜久男)
▷ 음 악 : 마리오 스즈키(マリオ鈴木)
▷ 제 작 : 사사쿠라아키라사무소(笹倉明事務所), 트럼(トラム)
▷ 배 급 : 프로덕션12(プロダクション12)
▷ 특기사항 : 하이와국제영화제 출품
▷ 상영시간 : 109분
▷ 개봉일자 : (일) 2002년 1월 19일
▷ 제작년도 : 2001
▷ 줄거리:
"여자는 살기위해 게이샤가 되었고, 남자는 눈에 끌려 여기까지 왔다!!"
눈이 흩날리는 어느 날, 한 남자가 역 앞에 서 있다. 이 남자는 선조 대대로 이어온 회사가 부도나 전재산과 가족을 잃은 채 죽을 곳을 찾아 온 50세의 중년남 시바노 쿠니오(芝野邦夫, 오쿠다 에이지). 그런 그에게 인근 온천여관에서 일하는 젊은 게이샤 모에코(萌子, 후에키 유우코)가 다가온다.
아름답고 사근사근한 모에코. 아무 근심이 없어 보이는 그녀에게도 아프고 어두운 과거가 숨겨져 있었다. 상처는 상처를 알아보는 법. 쿠니오는 어느새 모에코에게 끌리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전재산 200만엔을 건네며 "내가 죽을 때까지만 곁에 있어 달라"는 부탁을 한다. 직감적으로 그의 죽음을 눈치채는 모에코.
모에코는 필사적으로 따뜻함을 요구하는 쿠니오를 위해 몸을 던진다. 어느 날 두 사람의 사이를 떼어놓으려는 한 여인이 등장하는데, 이미 쿠니오는 모에코에 의해, 예전에 그녀가 그랬던 것처럼 죽음을 버리고 삶을 찾고 있었던 것이다.
▷ 작품소개:
"따뜻하고 아름답고 격렬한 어른들의 사랑!"
나오키(直木)상 수상작가인 사사쿠라 아키라(笹倉明)는 '아름다운 일본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2000년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康成)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대표작 <설국(雪國)>의 무대인 니가타(新潟)현 츠키오카(月岡) 온천을 배경으로 <신설국(新雪國)>이라는 소설을 발표한다. 바로 그 소설을 고토 코이치(後藤幸一) 감독이 영화화에 나섰다.
영화의 무대는 츠키오카 온천과 그 근교. 고토 코이치 감독은 아름다운 설국의 자연을 배경으로 성인들의 순애보를 그려나간다. 제작 당시 고토 감독은 "이번 영화는 성인들의 '따뜻하고' '아름답고' '격렬한' 사랑을 그려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 세가지의 색다른 사랑에 도전한 것이 애잔한 섹시함을 지닌 중년배우 오쿠다 에이지(奧田瑛二)와 이제 막 스크린 사냥에 나선 새내기 여배우 후에키 유우코(笛木夕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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