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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구전가요

행복늘이기 2006. 2. 27. 21:31
        아래 글과 음악은 다른 사이트에서 보쌈하여 왔습니다만, 웃음 잊은 힘든 삶의
        틈 바구니 속에서 이글 이라도 보시면서 한번 마음껏 웃어요~.

    NO1.

     



    NO2.
    어느시골 처녀 총각이 눈이맞아 지내다 총각이 군대를 갔습니다.
    그리하고 얼마나 흐른후에 처녀가 총각 면회를 가게되었는데
    총각이 복무하는 부대 위병소에 도착하여 위병소 근무자에게
    면회 왔다고하니 면회 신청서를 작성하라 하였다
    신청서 난에 면회할 사람과 면회온 사람의 "관계" 라고 하는
    기입란이 있어 처녀가 아리송 하여 이리 저리 처다 보다가
    "있다" 라고 기입하였답니다.
    위병소 근무자가 보고 있다가 구체적으로 상세하게 쓰라고하니
    "보리 밭에서 2번 있었다"고 상세하게 기입하였답니다.
    당시의 소박했던 우리네 삶의 단면을 해학적으로 잘 표현한
    글 입니다. 좀 어수룩 어리숙한 면이 있어도 그 시절의 보리밭 처녀가
    인간미 넘치는 순정의 주인공들이 틀림 없는것 같습니다.
    그 시절에는 보리밭 호텔이 최고 였답니다.
    조금 까글 까글 하지만~

출처 : 건대정법76동기회
글쓴이 : 최더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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