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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쿨맵시 가이드] 쿨맵시는 패션과학!

행복늘이기 2012. 6. 20. 08:41





쿨맵시는 어떻게 몸을 시원하게 하는 걸까요? 쿨맵시 속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정리해봤습니다. 쿨맵시가 시원할 수 밖에 없는 이유! 함께 살펴보시죠.



열을 빠르게 발산 시켜요! 


몸이 생산하는 산열량과 인체 밖으로 배출되는 방열량이 평형을 이루기 때문에 우리의 체온은 37도 내외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름철엔 외부 기온이 높아 체열의 방열이 원활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체열과 땀을 밖으로 쉽게 배출시켜주는 통기성과 환기성이 우수한 옷이 필요합니다. 풀을 먹이면 옷감 자체의 통기성은 줄어들지만 전체적인 환기량은 증가합니다. 






땀을 빨리 흡수하고 건조시켜요 


젖은 옷은 피부에 달라붙고 끈적거려 신체활동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옷의 통기성과 환기성을 떨어뜨립니다. 여름철에 많이 입는 면섬유는 흡습성이 우수하여 땀이 나기 시작하는 시간은 늦지만, 건조 속도가 느린 단점이 있습니다. 운동량이 많거나 땀을 많이 흘릴 때는 건조성이 뛰어난 합성섬유를 입는 것이 좋습니다. 



비치는 옷이 더 더워요


옷을 겹쳐입으면 열이 빠져나가는데 방해가 됩니다. 속이 훤히 비치는 옷은 두 겹을 입어야 하므로 열을 방출하는데 오히려 불리합니다. 피부 노출 면적이 큰 옷일수록 체열 방열에 유리하지만 어느 한계 이상이 되면 방열량 증가분이 크지 않습니다. 즉, 반팔 상의, 무릎길이 스커트, 양말을 신는 경우가 열 발산에 가장 좋은 피부 노출이며 한편 예의도 갖출 수 있습니다. 





굴뚝효과와 펌프질 효과로 통풍이 잘 돼요 


원피스는 허리 벨트를 푼 채로 착용하면 시원한데, 이는 ‘굴뚝효과’로서 위쪽 방향으로 대류 및 환기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여밈이나 소매부리 등이 열려 있으면 약간의 신체 동작만으로 ‘펌프질 효과’가 발생하여 체열과 땀을 신속히 밖으로 배출할 수 있습니다.


즉, 열을 빠르게 발산하고 건조가 잘 되는 소재를 한 겹만 입고, 여밈과 벨트를 푼 채로 입으면 쿨 맵시가 완성된다는 사실 ^^ 다음 편에서는 이러한 소재와 디자인에 대해 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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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정책공감 - 소통하는 정부대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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