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주/의생활

동대문상가

행복늘이기 2008. 4. 6. 13:00

동대문 종합상가 자세히 알기

 

동대문 원단가게 정보.




지하철 1,4호선 동대문역에 내려 9번 출구로 나오면 원단 시장이 모여있는 대형 종합상가가 나온다.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할 만큼 원단이나 액세서리,

그 밖의 부자재들과 그 가격까지도 매우 다양하여 용도와 디자인에 맞는 선택의 폭이 무한하다.

A,B,C,D의 네 동이 연결되어 있어 처음 찾는 사람들도 쉽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1층은 주로 다양한 스타일의  패브릭 제품을 판매하고 A,B동 1층에는 혼수 제품들이 다양하며 D동은 갖가지 부자재를 주로 취급한다.

A,C동 2,3층은 각종 원단들이 가득하고 지하 1층에는 부자재나 액세서리, 원사, 재봉사,이불, 수예, 단추, 커튼 등을 판매한다.

각 동이나 층마다 취급하는 품목이 비슷한 매장끼리 모여 있으므로 그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간다면 쇼핑이 한결 쉬워질 것이다.


시중보다 30%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도매가 아닌 일반 소매의 경우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30분 사이에 들르는 것이 좋다.

손님이 많을 때는 오후 7시까지 문을 연다.

동대문 종합상가의 영업 시간은 오전 7시 30분 ~ 오후 7시(오전 9시 ~ 오후 5시)이고, 공휴일에도 개점하며 매주 일요일은 휴무.(공휴일 휴무)


2층에서는 원단 및 부자재를 판매하고 1층에서는 주로 완성품을 판매한다.

면직류는 동대문 종합상가 C동 2층,니트 종류는 D동 2층, 공단과 광목은 A동 2층, 체크 원단은 B동 3층,스웨이드와 벨벳은 C동 3층에서 구입할 수 있고, 수입 원단은 동대문 종합상가 A동 지하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재봉재료
 
동대문종합시장 지하에는 재봉재료와 의류 부자재등을 파는 가게들이 여럿있다. 실과 바늘은 물론 지퍼, 후크, 바이어스테이프, 도트단추 등과 가방끈을 달 때 필요한 클립, 가방손잡이,면끈, 초크등 주로 옷과 패션 소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부자재들을 취급하는 집들이다.
재봉틀 바늘은 1쌈에 8백원, 지퍼는 일반적인 것이 1백원, 원피스등에 이용하는 것이 2백~5백원선이다. 도트단추와 후크는 1쌍에 1백원, 바이어스테이프는 3.6m에 4백원, 가방끈을 연결할 때 필요한 클립은 1개에 2백원이다.  어느매장이나 가격은 같다.

 

의류 악세사리

 

동대문종합시장 지하와 2층에는 단추와 스팽글을 파는 가게들이 많이 있다. 셔츠에 다는 작은 플라스틱 단추에서 코트에 다는 모직단추, 나무단추, 꽃 모양, 인형 모양. 단추 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종류의 단추들이 있다. 막단추는 30원짜리부터 있고 금속단추는 1백~2백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옷에 화려한 느낌의 포인트를 줄 때 사용하는 스팽글은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보통 1백~1천원선이다. 스팽글실은 1m당 1백원, 비즈는 1천~3천원, 인조 크리스털은 2백~1천5백원선에 구입할 수 있다. 스팽글은 일반인이 사용하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것들이 많으므로 되도록 작은 것들을 구입해 달아보도록...

 

원단
 
동대문종합시장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붐비는 곳을 꼽으라면 단연 원단 가게, 어느 가게이든 예쁜 원단을 찾는 주부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값이 저렴한 때문이기도 하지만 소재와 프린트가 각양각색이라 원하는 물건을 언제든 살 수 있기 때문, 최소 1마씩 끊어 팔며, 가게에 따라 팔고 남은 자투리 천을 싸게 파는 곳도 있다. 일반적으로 옥스포드지는 1마에 3천5백~5천원선, 면은 3천3백원선,
가게에 따라 만화가 그려져 있는 원단이 많은 곳, 체크무늬나 스트라이프 무늬의 원단이 많은곳, 원색 또는 파스텔이 많은곳 등 각각의 특징이 있으므로 원하는 스타일의 원단이 많은 곳을 찾아 구입하도록 한다.

 

레이스.리본테이프
 
옷이나 커튼,쿠션,테이블 커버등 각종 패브릭 장식용으로 자주 쓰이는 레이스와  리본테이프,동대문종합시장의 지하층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레이스와 리본테이프가  진열되어 있어 지나가는 이의 발길을 붙잡는다. 레이스는 일반적으로 15마를 기준으로 잘라 파는데, 폭의 넓이와 수를 놓은 정도에 따라  2천5백~1만8천원까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리본테이프 역시 폭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보통30마씩 끊어서 판매하며 1천5백원부터 1만5천원까지 갖가지 종류가 있다. 레이스와 리본테이프를 함께 취급하고 있는 곳이 많다.

 

재봉실
 
동대문종합시장 지하A동과 B동쪽에는 색색의 실들이 감짝 놀랄 만큼 빼곡히 들어서 있는 재봉사 전문점들이 많이 있다. 재봉실에도 여러 종류가 있어서 모든 가게마다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실의 종류를 써 놓았지만 일반인들이 이해하 수 없는 전문용어인 만큼 들어가서 주인에게 물어보는  방법밖에 없다. 웬만한 실은 재봉틀 재료를 파는 곳에 가면 구입할 수 있지만 특별히 많은 양이 필요하다거나 원하는 색깔을 찾지 못했을 때는 재봉실 전문가게를 찾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의류나 커튼에 쓰이는 것, 청바지나 가죽 의류처럼 두꺼운 천에 쓰이는 것, 단추구멍이나 구두에 바느질을 할 때 필요한 것 등 재료의 소재에 따라 그에 맞는  굵기의 실이 따로 있으므로 꼭 물어보고 구입하도록 한다. 1타래에 7백~1천4백원까지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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